동해시는 바다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한 지역이다. 해변과 일출 명소, 전망대가 잘 알려져 있어 짧은 일정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. 이런 인식 때문에 동해시는 차량 이동이 필수적인 여행지로 생각되기도 한다. 실제로 주요 관광지만 빠르게 둘러보는 일정이라면 도보 이동이 제한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.하지만 동해시 전체를 기준으로 살펴보면, 이동 구간을 적절히 선택할 경우 차량 없이도 충분히 걸어서 이동 가능한 공간들이 분명히 존재한다. 특히 해안선과 도심, 주거지가 자연스럽게 이어진 구간에서는 도보 이동이 일정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. 이 글에서는 동해시를 직접 이동하며 확인한 구간 중, 도보 여행 일정에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간 5곳을 기준으로 정리했다.단순히 분위기가 좋거나 사진 ..